녹색 건축 인증 제도는
건축물이 환경 친화적 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 으로 설계, 건설, 운영 되었음을 인증 하는 제도 입니다. 이러한 건축물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며, 자원 소비를 최소화 하여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 합니다.
녹색 건축 인증 제도는 각 국가나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으며, 대표적 으로는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BREEAM (Building Research Establishment Environmental Assessment Method), Green Star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들은 건물의 다양한 측면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 하며, 종합적 으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 합니다.
주요 평가 항목 으로는 에너지 효율성, 자재 사용, 물 관리, 실내 환경 품질, 생태계 보전 등이 포함 됩니다. 녹색 건축 인증은 건축물 소유자, 건설업자, 디자이너 등에게 환경 친화적 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지침을 제공 하고,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약을 촉진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증 대상
「건축법」 제2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건축물
- 공동 주택, 일반주택, 업무용 건축물, 학교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일반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
공공 기관에서 건축(신축, 별동 증축, 재축)하는 연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인 공공건축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 제11조의3)
※ 「건축법 시행령」별표1 제14호 가목의 공공업무시설은 우수등급 이상 취득
「주택법」제16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 대상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58조 – 공동주택성능등급 표시의무대상)
우리나라의 경우 제로 에너지 빌딩 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녹색 건축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에너지 저감을 위한 여러 기준을 충족 시켜야 합니다. 정부는 녹색 건축 인증을 받은 신축 건축물의 용적률을 완화하는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여 녹색 건축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 에서 녹색 건축 인증의 효과는 환경 적인 측면 에서 자연 환경 보호, 자원 및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기술 적인 측면 에서는 설계, 시공, 자재, 장비등의 친환경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경제적인 측면 에서는 건축물의 운영 비용 등이 절약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녹색 건축 인증을 받으면 최우수 등급의 경우 건축물 기준이 10~15% 완화 되며, 우수 등급의 경우 10% 기준 완화 혜택이 있으며, 취득세 및 등록세 경감은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의 경우 10~15% 경감, 우수등급의 경우 5~10%의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한시적으로 기한이 설정되어 있으며, 2020년 12월 말까지 입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녹색 건축 인증 으로 리모델링 건축이 최소 20%이상 성능개선이 될 경우 정책 지원을 통한 1,200만원까지 무상 으로 자금이 지원 되고 있으며, 0.7%의 저리 자금, 해당 취약계층에게는 공사비용의 90%까지 무상 지원됨과 동시에 리모델링 후 20%이상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출처] 녹색건축 인증, 받아야 하는 이유와 장점은?|작성자 남궁형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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