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환경농업

탱자 나무

by 우리동네 기술자 2024. 2. 8.
반응형

 

 

 

 

 

 

탱자 나무

탱자 나무는 날카로운 가시 나무의 대표격인데, 길이 3~5cm의 억센 가시가 가지마다

촘촘히 달려 있다. 또한 이 나무를 접목 하여 당귤나무를 재배할 수 있다.

운향과의 과일 나무(낙엽 소교목)이다. 원산지는 중국 이다.

한국 에서는 중부 이남 에서 재배 된다. 열매는 탱자로, 청을 담가 먹거나 말린

열매를 한약에 쓰기도 한다.

 

 

샘물 분류

: 식물계 Plantae

분류군:속씨식물군 Angiosperms,진정쌍떡잎식물군 Eudicots,장미군 Rosids

: 무환자나무목 Sapindales

: 운향과 Rutaceae아과,귤아과 Aurantioideae

: 귤속 Citrus

: 탱자나무 C. trifoliata

 

 

목차

1.탱자 나무

2.탱자 나무 생태

3.탱자 나무 효능

4.탱자 열매성분및 효능

 

 

 

 

 

 

 

1.탱자 나무

 

높이 약 3미터 정도까지 자란다. 5cm 정도의 가시가 나 있다. 잎은 3출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가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5월에 가지 사이마다 개화며 흰색의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2.탱자나무 생태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노란색으로 익고 향기가 좋다.

다른 귤나무에 비해 얇다. 열매는 귤과 비슷한 둥근 액과로 미세하고 흰털로 덮여있다.

 

3..탱자 나무 효능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 한다. <본초강목>에는 대풍(大風)이 피부 속에 있어서 마두(麻豆)처럼 나고 가려운 증상을 치료한다고 했다. 피부에 풍진(風疹, 가려운 발진)이 생겼을 때 탱자를 식초에 담갔다가 불에 구워 환부를 찜질해주면 즉시 사라진다고 했다. 일반적인 피부가려움증에 특효다.

 

두드러기도 특효다. <동의보감>에는 은진(癮疹, 두드러기)에 지실주(枳實酒)을 사용 하는데 온몸에 맥관 부종으로

두드러기가 돋아 가려움이 멎지 않고 날씨가 흐리거나 차면 중해지고 맑거나 따뜻하면 가벼워지는 것은 찬기운이 피부로 숨어들어 엉겨 정체된 것이다. 지실 적당량을 밀기울과 함께 누렇게 볶아서 가루 낸 것을 3돈씩 따뜻한 술 1잔에 잠시 담갔다가 지실은 버리고 마신다고 했다. <향약집성방>에는 은진이 생기면 물에 지실을 달여 환부를 씻으면 더욱 좋다고 했다.

 

물에 넣고 끓여서 차처럼 마셔도 효과가 있고 지실을 달여서 스프레이에 넣고 피부에 뿌려줘도 도움이 된다. 최근 에도 지실은 급만성 두드러기 치료에 사용 된다.

 

기운을 뚫어 준다. <본초강목>에는 흉격과 옆구리에 생긴 담벽(痰癖)을 제거 하고 정체된 수()를 몰아 내며 뭉친 것을 깨뜨리고 창만한 것을 삭이며 기가 거슬러 명치가 당기고 막히 면서 아픈 증상과 옆구리의 풍으로 아픈 증상을 치료 한다고 했다. <동의보감>에는 지실은 숙식(宿食, 오래된 체기)을 소화시킨다고 했다. 갑자기 가슴이 답답 하고 저린 듯한 증상이나 감기에 걸려 나타나는 흉격의 답답함에는 지실이 좋다.

출처 : 헬스경향

 

 

 

4.탱자 열매 성분및효능

 

주목할 만한 성분은 헤스페리딘 성분이다. 탱자를 비롯한 다른 감귤류에도 많은 헤스페리딘은 활성산소 형성을 억제해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탱자에는 비타민C 풍부하다. 이는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각종 질환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탱자는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기침, 다이어트에 좋다.

 

탱자에는 구연산 성분도 포함돼 있다. 구연산은 단백질과 지방질, 탄수화물의 대사 작용을 돕고 몸속 조직 안에 저장돼 있는 지방을 제거하는 것을 돕는다

 

반응형

'친환경농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새  (2) 2024.02.10
피나무  (2) 2024.02.10
쇠뜨기  (0) 2024.02.07
알로에  (1) 2024.02.06
석류 나무  (0) 2024.02.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