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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권

서울시 온실 가스 배출량,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목표

by 우리동네 기술자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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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실 가스 배출량,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목표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2025년까지 12855억원 투자

 

서울시 온실가스 중 건물이 69% 배출

 

서울시 온실 가스의 최대 배출원이 건물 이기 때문이다. 2018년 기준 으로 서울에서 배출된 온실 가스 4707만여tCOeq(모든 종류의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단위) 68.8%가 건물에서 나왔다. 수송(19.2%), 폐기물(6.1%), 산업공정(3.3%) 등 다른 부문을 합한 것보다도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았다.

 

 

사울시 신축 때 제로 에너지 빌딩달성 지원

 

제로 에너지 빌딩에 주어 지는 인센티브는 더욱 강화 된다. 서울시는 높이·용적률 등 건축 제한 완화 비율을 현행 11~15%에서 16~20%로 더 늘려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 하고 있다. 취득세 감면 비율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하자고 제안 하고 있다.

 

 

 

 

 

 

 

 

 

 

에너 지효율 등급, 2031년부터 의무화

 

현재 시범실시 중인 에너지 효율 등급은 2031년 부터 모든 건축물에 의무화 된다. 또 최저 기준 이하 건물 에는 부동산 거래 제한 조치가 도입 된다. 2024년 까지 공공건물과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의무화 되는 이 등급은 2025년부터는 1이상 민간 건물, 2030년 부터는 500이상 민간 건물로 확대 된다.

 

 

 

 

건물 에너지 효율 융자 금리 0%로 낮춰

 

서울시 탄소 중립 정책은 그동안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2018년 국가 온실 가스 배출량은 72760tCOeq, 2005년 대비 29.7% 느는 동안 서울시 배출량은 4.8%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시 지역총생산(GRDP)220조원에서 397조원 으로 80% 이상 늘었다. 경제 활동을 늘리 면서도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성공한 셈이다.

 

 

 

2050년 탄소배출 100% 감축이 목표

 

서울시는 2005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40%, 204070% 감축하고 2050년엔 100% 감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탄소 중립 도시를 달성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탄소 중립 도시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배출된 탄소를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도시, 제로 에너지 도시를 뜻한다. 서울뿐 아니라 지구상 모든 거대 도시가 생존을 위해 만들 미래 이기도 하다.

 

 

에너지 효율 낮은 건물 부동산 거래 제한 계획

 

1.탄소 중립 도시 계획은 경제와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 먼저, 서울 부동산 가치 평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에너지 효율등급이 낮은 건물의 부동산 거래를 제한 하는 방안을 도입 하려 계획 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부터 연면적 500이상 모 든 건물의 부동산 거래 때 에너지 평가서를 첨부 하도록 하는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법 등 법 개정도 추진 하고 있다.

 

2.ESG 관점 투자자에 새 기회 제공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점의 투자자 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연다.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이 강력한 선진국에선 재생 에너지, 친환경 인프라뿐 아니라 ESG 리츠(부동산 투자 전문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신개념 대체 투자 시장이 생겨 나고 있다.

 

3.탄소 중립에는 혁신 적인 기술과 그것을 실행할 사업체뿐 아니라 긴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 예로 서울시가 지원 하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의 경우, 업계 에선 투자금 회수 기간을 20여 년으로 셈한다.

 

 

 

 

 

 

서울시 탄소 중립 도시 계획 실행 되면

 

더 많은 녹색 프로젝트, 녹색 기술, 녹색 투자 정보가 모여야 하고 이를 지원해줄 수 있는 녹색 채권, 녹색 펀드, 녹색 여신 등 다양한 녹색 금융 상품과 서비스가 더 많이 개발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녹색 금융은

 

1.자본 조달 행위 뿐 아니라 환경 목적을 달성 하거나 에너지 전환을 가능 하게 해 주는 규제, 기준, 규범 및 금융 상품 등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2.녹색 금융은 지속 가능 금융과 같은 의미로 사용 되기도 합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감소 (mitigation)과 적응 (adaptation)을 위한 금융을 기후 금융이라 부릅니다.

 

3.녹색 금융 상품은 환경 감수성이 높은 소비자들의 생활 방식에 직접 인센티브를 제 공하는 방식 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은행들은 친환경 활동을 인증한 개인과 기업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비롯한 혜택을 제공 하는 상품을 내놓으며 녹색 금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녹색 금융 상품  종류

환경 목적을 달성하거나 에너지 전환을 가능하게 해 주는 규제, 기준, 규범 및 금융상품 등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녹색 금융은 지속 가능 금융과 같은 의미로 사용 되기도 합니다. 녹색금 융상품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녹색 금융 상품

 

1.녹색 채권(Green Bonds): 환경 친화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입니다.

2.녹색 대출(Green Loans): 환경 친화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대출입니다.

3.녹색 보험(Green Insurance): 환경 친화적인 보험 상품입니다.

4.녹색 주식(Green Stocks): 환경 친화적인 기업의 주식입니다.

5.친환경 자동차 금융(Eco-friendly Car Financing):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위한 금융 상품 입니다.

 

녹색 금융을 취급하는 은행

 

1.한국 개발 은행(KDB): KDB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녹색 금융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고 있습니다.

2.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친환경 자동차 대출 상품인 '그린카대출을 내놓았으며, 녹색 금융 상품에 대한 우대 금리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3.우리은행: 우리 은행은 녹색 채권 발행 등 녹색 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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