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
땅의 달걀이란 뜻의 토란(土卵)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 열대초본식물로서 열대 또는 아열대지방에 원산 지이다. 주로 괴경을 알토란으로 이용하고 있고 이속에는 대부분이 전분질이 며 광물질 및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1.토란주요 특징
알토란으로 이용하며, 전분질이 많고 광물질 및 비타민이 풍부해요. 토란의 줄기는 칼슘, 인, 철분, 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 있는 섬유질 채소에 속합니다. 토란국을 끓여 먹거나 조림으로도 많이 이용되죠. 특히, 토란의 미끈거리는 성분은 간장이나 신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웰빙 음식으로도 인기가 있다
2.토란 주요 성분 및 효과
토란의 주요 성분
점액질 성분: 토란의 미끄러운 특성은 갈락탄(galactan)과 뮤틴(mutin)이라는 점액질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들은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피토스테롤: 토란에는 피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염 작용을 하고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토란의 건강 효능
소화 촉진 및 장 건강 개선: 토란의 점액질 성분은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항염 및 항암 효과: 토란에 함유된 피토스테롤은 염증을 줄이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토란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관리
일찍 수확하기 위하여 비닐터널은 설치할 경우에 내부의 온도가 30℃이상이 되지 않도록 환기하는 것이 좋으며 가끔 물을 주어 건조하지 않게 한다. 육묘하여 정식하는 경우에 정식 후 늦서리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음으로 4월 하순 이후에 정식해야 한다. 여름이 되어 많이 크면 뿌리 부근에 북주기를 하여 괴경의 발달을 도운다. 이때 한꺼번에 20cm 정도로 많이 흙을 덮으면 뿌리의 호흡이 곤란하게 되어 자구의 수가 적어진다. 따라서 북주기는 3-4회 나누어서 하면 좋다. 토란은 다소 습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토양이 건조하면 수량이 줄어든다. 토란은 여름철이 되면 자구에서도 여러 개의 잎이 발생하여 수량이 감소할 수도 있다.
4. 수확 및 저장
토란은 보통 가을철에 일시에 수확하여 이용하는데 감자와 같이 5~8℃에 저 장하면 문제가 없다. 조숙재배는 6월 이후부터 여러 번 수확할 수 있다.
5. 병해충관리
장마철이 되면 역병, 부패병, 반점세균병 등 여러 가지 병이 발생할 수 있다. 대개 다습하고 토양의 배수가 불량하면 발생하기 쉬운데 잎이 너무 무성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장마기에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에 힘쓴다. 그 외 거세미 나방등의 유충에 의해 피해를 받기도 하며 민달팽이의 공격도 심하다. 텃밭에서는 약제방제보다 유인하여 죽이든가 벌레가 많이 붙은 잎은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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